19일 오후 1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통합정수장 공사현장에서 신모(56)씨 등 근로자 5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로자들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환기시설이 없는 곳에서 방수 처리 작업을 하다가 쓰러졌다는 동료 근로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근로자들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환기시설이 없는 곳에서 방수 처리 작업을 하다가 쓰러졌다는 동료 근로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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