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36)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4일 정오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누나 이모(38)씨 집에서 누나 이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누나에게 “1천만원만 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시비 끝에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으며 최근 갑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누나를 찾아갔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4일 정오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누나 이모(38)씨 집에서 누나 이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누나에게 “1천만원만 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시비 끝에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으며 최근 갑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누나를 찾아갔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