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징시에 실시간 대기정보 공유 건의

서울시, 베이징시에 실시간 대기정보 공유 건의

입력 2013-12-05 00:00
수정 2013-12-05 1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미세먼지 등 6개 항목…웹캠 설치도 추진

5일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서울에 사상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가 중국 베이징시에 두 도시의 실시간 대기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기후환경본부 관계자는 오는 11일부터 환경부 관계자와 함께 베이징을 방문해 날로 심각해지는 중국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의 기술을 전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논의에서 서울시는 우선 서울과 베이징 간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₂),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 오존(O₃) 등 6가지 대기항목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46곳에 대기측정소를 운영 중이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대기환경정보전광판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울러 시청 옥상에 북한산과 남한산을 관측할 수 있는 라이브 웹캠을 설치해 대기질 상태를 책상에서 컴퓨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술을 전수해 베이징에도 웹캠 등을 설치, 서울에서 실시간으로 베이징의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대기환경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 서울시와 베이징의 대기환경 관리부서 직원들을 상호 파견하고, 서울과 베이징이 매년 순차적으로 ‘동북아 대기질 세미나’를 개최하는 계획도 준비 중이다.

시는 또 중국의 대기질 악화가 베이징뿐만 아니라 선양, 톈진, 지난 등으로 확산함에 따라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동아시아본부에 이들 도시도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강희은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서울에 유입되는 초미세먼지의 약 50%가 중국에서 유입되기 때문에 오염물질 발생지인 중국의 협조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