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성매매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사립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최모(37)씨와 유흥업소 주인 이모(39)씨, 여종업원 최모(3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1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 4층 객실에서 여종업원 최씨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객실 화장실 휴지통에 버려진 피임기구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DNA가 일치해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1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 4층 객실에서 여종업원 최씨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객실 화장실 휴지통에 버려진 피임기구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DNA가 일치해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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