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6일 개통한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연세로)에 주말에는 버스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연세로는 평일은 보행자를 비롯해 16인승 이상 승합차, 긴급 차량, 자전거만 다닐 수 있지만, 주말에는 보행자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주말에 연세로를 지나는 시내버스 12개 노선과 마을버스 3개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해야 한다.
신촌오거리→연세로→수색방면으로 향하는 노선은 신촌오거리→동교동삼거리→연희IC로, 수색방면→연세로→동교동삼거리로 가는 노선은 신촌기차역 앞 굴다리→신촌기차역 입구→신촌오거리→동교동삼거리로 돌아간다.
주말 연세로를 가려면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 신촌 전철역, 연대 앞, 세브란스병원 앞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차량 통제 공간에선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주말 연세로를 찾는 누구나 서대문구청에 간단한 신고만 하면 노래와 공연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버스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정류소와 신촌 지하철역에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표지판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연세로는 평일은 보행자를 비롯해 16인승 이상 승합차, 긴급 차량, 자전거만 다닐 수 있지만, 주말에는 보행자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주말에 연세로를 지나는 시내버스 12개 노선과 마을버스 3개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해야 한다.
신촌오거리→연세로→수색방면으로 향하는 노선은 신촌오거리→동교동삼거리→연희IC로, 수색방면→연세로→동교동삼거리로 가는 노선은 신촌기차역 앞 굴다리→신촌기차역 입구→신촌오거리→동교동삼거리로 돌아간다.
주말 연세로를 가려면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 신촌 전철역, 연대 앞, 세브란스병원 앞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차량 통제 공간에선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주말 연세로를 찾는 누구나 서대문구청에 간단한 신고만 하면 노래와 공연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버스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정류소와 신촌 지하철역에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표지판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