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환진 시의원 민주당 탈당…서울서 첫 사례

장환진 시의원 민주당 탈당…서울서 첫 사례

입력 2014-02-10 00:00
수정 2014-02-10 16: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 시의원 모임, ‘새정치신당’ 비판 성명 추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의회에서도 민주당 소속 의원이 탈당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인 장환진(동작2) 의원은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의원은 “지금 정치 환경은 선거에 승리하면 집권여당, 패배해도 제1야당이 돼 기득권을 갖기 때문에 시민이 정말 원하는 것을 듣고 실천하려기보다 안주하려는 성격이 강하다”며 탈당의 이유를 설명했다.

장 의원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에 합류할 것인지에 대해 “아직 결정한 바가 없지만 조만간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서울시의회에서도 탈당 사례가 발생하자 민주당 측에서는 곤혹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 의원 외에도 L의원과 K의원, 또 다른 L의원 등 추가로 3∼4명이 새정치신당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현재로서는 탈당 인사들이 교섭단체(10명 이상)를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탈당 러시’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른바 ‘의원 빼가기’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원내대표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성명서 발표 등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소장파 민주당 시의원들이 주축인 ‘사람중심서울포럼’은 모임을 갖고 새정추 측에 의원 빼가기 중단을 촉구하는 원내대표 명의의 성명서를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포럼 회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 초안을 작성해 의원들에게 회람하고 동의를 얻어 이르면 이번주 초반에 성명을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럼을 주도하는 한 시의원은 “’의원 빼가기는 ‘새정치신당’ 측이 표방하는 새 정치와 부합하지 않는다”며 “성명서 내용은 새 정치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의정 활동과 지역 교통 현안 등 오랜 주민 숙원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6일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2관왕에 올랐다. 그는 특히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근절에 ‘서울시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이름하에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최근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과 ▲1990부동산폭력단 오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 반인륜적 조직 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 이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국제 범죄와 법적 사각지대를 정조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구인 서대문구의 해묵은 숙원 사업 해결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2022년 임기 시작부터 바로 시작해 2023년 직접 고안해 선보인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의 첫 성과로 ‘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