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가양대교 남단 올림픽대로에서 김모(24)씨가 몰던 제네시스 쿠페 승용차가 분기점에 설치된 경계벽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충돌 충격으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조수석에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탑승자가 숨졌고 운전자 김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11시 23분께에는 성북구 보문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
당시 에스컬레이터는 가동이 중단돼 천막으로 덮여 있었으며 불은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돌 충격으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조수석에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탑승자가 숨졌고 운전자 김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11시 23분께에는 성북구 보문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
당시 에스컬레이터는 가동이 중단돼 천막으로 덮여 있었으며 불은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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