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수 정의당 울산시장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상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제안한 야권 단일화 일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상처를 받은 모든 국민과 울산시민의 요청은 결국 울산에서 정권교체를 완수하라는 것이다”라며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국민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해 조건 없이 이 후보가 제안한 야권 단일화 일정을 수용하고 지방 선거 승리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는 28일과 29일 여론조사를 통한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고, 조 후보가 이를 받아들인 만큼 29일에는 야권 단일후보가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 단일화 과정에 노동당의 이갑용 후보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는 현재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의 이 후보, 정의당 조 후보, 노동당의 이 후보의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조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상처를 받은 모든 국민과 울산시민의 요청은 결국 울산에서 정권교체를 완수하라는 것이다”라며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국민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해 조건 없이 이 후보가 제안한 야권 단일화 일정을 수용하고 지방 선거 승리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는 28일과 29일 여론조사를 통한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고, 조 후보가 이를 받아들인 만큼 29일에는 야권 단일후보가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 단일화 과정에 노동당의 이갑용 후보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는 현재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의 이 후보, 정의당 조 후보, 노동당의 이 후보의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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