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서울 음식점 5곳중 1곳꼴로 위생상태 불량”

강기윤 “서울 음식점 5곳중 1곳꼴로 위생상태 불량”

입력 2014-08-01 00:00
수정 2014-08-01 08: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1천749개 음식점 평가서 376곳 ‘등급외’ 판정

서울시내 음식점 5곳 중 1곳꼴로 식당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에게 서울시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가 음식점 1천749곳의 위생등급을 평가한 결과 21.5%인 376곳이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

AAA등급을 받은 식당은 256곳(14.6%), AA는 520곳(29.7%), A는 597곳(34.1%)이었다.

서울시는 조리실, 객실, 화장실, 종사자 위생 등 44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90점 이상은 AAA(매우 우수), 80점 이상은 AA(우수), 70점 이상은 A(양호)를 부여하고, 70점 미만은 ‘등급 외’로 판정한다.

강 의원은 “위생등급 평가는 자발적으로 평가를 신청한 식당에 대해 시행됐는데도 20%가 넘는 식당이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며 “평가를 받지 않은 다른 식당들의 위생 상태는 더욱 나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치구별 위생상태를 살펴보면 은평구는 27개 평가업소 중 41%인 11곳이 등급 외 판정을 받았고, AAA를 받은 음식점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반면 강남구는 53곳 중 21곳(40%)이 AAA등급을 받아 자치구 중 AAA등급 음식점 비율이 가장 높았고, 강서구(33%), 송파구(26%), 중구(22%), 광진구(20%)의 AAA 등급 비율도 높았다.

강 의원은 “음식점의 위생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A, B, C 등 판정 등급을 시민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사후 조치를 의무화하는 등 식당위생 등급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