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지난 7일부터 이틀째 중단된 ‘501오룡호’ 선원 수색작업이 빠르면 9일 오후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조산업은 8일 “현재 사고해역의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아 수색이 중단되고 있으며, 빠르면 기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9일 밤부터 수색이 재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해역에는 지난 7일부터 날씨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수색을 하던 러시아 선박과 한국 원양어선 12척이 사고해역에서 하루 거리 정도 떨어진 러시아 나바린 지역으로 피항한 상태다.
한편 사조 측은 이날부터 투입이 예정돼 지난 7일 미국 알래스카 미군 엘멘도프 공군기지에서 대기 중인 우리 해군의 P-3 초계기 2대는 사고해역의 기상과 관계없이 수색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사조산업은 8일 “현재 사고해역의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아 수색이 중단되고 있으며, 빠르면 기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9일 밤부터 수색이 재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해역에는 지난 7일부터 날씨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수색을 하던 러시아 선박과 한국 원양어선 12척이 사고해역에서 하루 거리 정도 떨어진 러시아 나바린 지역으로 피항한 상태다.
한편 사조 측은 이날부터 투입이 예정돼 지난 7일 미국 알래스카 미군 엘멘도프 공군기지에서 대기 중인 우리 해군의 P-3 초계기 2대는 사고해역의 기상과 관계없이 수색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