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성동구, 관리비의혹 특단조치 약속…행복하다”

김부선 “성동구, 관리비의혹 특단조치 약속…행복하다”

입력 2015-01-29 14:58
수정 2015-01-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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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방비와 관리비 관련 비리를 폭로했던 배우 김부선씨가 29일 “성동구청장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다”며 “긴 싸움의 끝이 보여 춤이라도 추고 싶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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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의혹 관련 기자회견하는 김부선
관리비 의혹 관련 기자회견하는 김부선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했던 배우 김부선이 2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공동난방비 및 관리비 관련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성동구청장과 면담을 한 후 서울시청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지난 12월 진행된 아파트 개별난방 공사와 관련 아파트 입주자 대표에게 통장입출금 내역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고, 구청에서도 정보를 공개하라고 했지만 아파트 동대표 측에서는 답변을 미루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늘 성동구청장을 만났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가 2월 5일까지 구청에 관리비 입출금내역을 공개하지 않으면 구 차원에서 감사에 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밖에 김씨가 성동구청장에게 요구한 것은 민주적 토론회를 보장할 것, 아파트 입주자 대표 측이 5년간 통장 입출금내역을 공개하게 할 것, 동대표 선출 회의에 개입해 줄 것, 동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등이다.

김씨는 “구청장이 약속했으니 2월 5일이면 다 드러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십수 년 간의 암흑터널에도 드디어 빛이 보인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와 별개로 김씨는 아파트 동대표와 임원들에 대해 직무정지가처분을 하기 위한 주민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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