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민 지지받는 사람이 당 대표 돼야”

문재인 “국민 지지받는 사람이 당 대표 돼야”

입력 2015-02-02 13:31
수정 2015-02-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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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문재인 의원은 2일 “저와 당의 지지도가 동반상승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서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를 방문한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늘 아침에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새누리당을 이끄는 김무성 대표를 4배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 대표가 되면 내년 총선 전까지 당의 지지도를 40%로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룰(규정)을 바꾸자는 말이 나오는데 이제 와서 유권해석의 형식을 빌려 룰 변경을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어 “호남은, 특히 전북은 오랜 기간 지역개발 과정에서 많이 소외됐음을 잘 알고 있다”며 “호남이 받아온 인사 홀대, 차별이 시정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석패율 제도 도입과 관련, “현재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와 정의화 국회의장도 석패율 제도와 제가 전에 말한 정당명부제 비례대표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만큼 당 대표가 되면 여야 합의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 경유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이제 와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이해관계가 있는 광역자치단체장이 모두 우리당 소속인 만큼 당 대표가 되면 긴밀히 협의해서 원칙에 따라 타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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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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