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서울시청 시범 운행 ‘2층버스’ 공개

경기도, 김포∼서울시청 시범 운행 ‘2층버스’ 공개

입력 2015-09-09 14:18
수정 2015-09-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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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김포∼서울시청 노선에서 시범 운행될 2층 버스를 9일 공개했다.

스웨덴 볼보사가 제작한 72인승으로, 지난 4일 부산항에 도착해 김해 볼보센터에서 출고 전 검사(PDI)를 마치고 이날 김포운수 차고지에 도착했다.

길이 13m, 폭 2.5m, 높이 4m이며 대당 가격은 4억5천만원이다. 내부 1층 높이는 1.82m, 2층은 1.70m이다. 별도 주문해 모델명은 없다.

경기도는 11일부터 승객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김포∼서울시청을 운행, 안전 여부 등을 점검하는데 이어 9월 말부터 본격 운행한다.

도는 안전 운행을 위해 최고 속도를 시속 80∼90㎞로 제한했으며 운전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버스 외부에 모니터링 장치(AVM)를 장착했다.

승객 편의를 위해 좌석마다 USB 충전포트, 독서등, 하차벨이 설치됐으며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된다.

경기도는 이달 중 8대의 2층 버스를 추가로 들여와 시범 운행되는 1대를 포함해 6대를 김포 대포리∼서울시청 ‘8601번’과 김포한강신도시∼서울시청 ‘8600번’ 노선에 투입한다.

나머지 3대는 가평 대성리∼잠실 ‘8002번’, 포천 내촌∼잠실 ‘8012번’, 호평동∼잠실 ‘1000-2번’ 등 남양주 3개 노선에서 운행된다.

도는 올해 안에 16대를 추가로 들여와 총 25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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