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매장 권리금 약 1억원…회수에 2년 걸려

서울 강남 매장 권리금 약 1억원…회수에 2년 걸려

입력 2015-12-02 07:28
수정 2015-12-02 07: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매장 총계약기간 평균 6.1년…서울시 “계약갱신 요구 기간 늘려야”

서울 강남지역 대형 건물 내 매장의 권리금이 약 1억원이고 회수하는 데 2년쯤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일 강남과 도심, 신촌마포와 기타 지역 상권의 3층 이상 건물 176채 내 매장 1천곳의 권리금을 조사한 결과 강남지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층 기준으로 강남은 9천875만원이고 신촌과 홍대, 공덕을 포괄하는 신촌마포는 9천273만원, 광화문, 명동, 종로 등 도심은 5천975만원, 서울 전체는 9천8만원이다.

1㎡ 당 권리금은 강남 199만2천원, 신촌마포 166만1천원, 도심 89만4천원, 서울 전체 145만9천원이다.

권리금 회수에 걸리는 기간은 강남 1.8년, 도심 2.5년, 신촌마포 4년, 서울 전체 2.7년이었다.

서울시가 역시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6월17∼8월25일 대형 건물 728채 내 매장 5천35곳을 조사한 데 따르면 현재 계약기간은 도심과 강남이 2년, 신촌마포는 2.1년이었다.

총계약기간은 도심이 6.6년으로 가장 길고 강남 5.5년, 신촌마포 5.2년이다.

서울시는 총계약기간이 평균 6.1년에 달하는 점을 볼 때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임법)상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는 기간(5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6월 말 기준 1㎡당 임대료는 도심이 10만5천8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이 7만 7천600원, 신촌마포 5만 1천600원, 서울 전체 6만 500원 순이었다.

2013년 3분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서울 전체 임대료는 1.9% 상승한 반면 신촌마포는 3.8%, 강남은 3.3%, 도심은 2.3% 올랐다.

월세에 100을 곱한 금액과 보증금을 더한 환산보증금은 평균 3억 3천560만원이다.

명동(14억 3천631만원)과 강남대로(9억 3천693만원), 청담(5억 8천465만원)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5개 상위 상권의 평균 환산보증금은 7억 9천738만원으로 용산, 충무로, 동대문 등 하위 5개 상권의 1억 3천674만원과 격차가 컸다.

상임법 적용 기준인 환산보증금 4억원 미만 점포가 전체의 77.7%에 달했다.

상임법상 보증금 우선변제 임차인 범위인 환산보증금 6천500만원 이하 점포는 12.6%에 불과해 보호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살펴야 한다고 서울시는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10년으로 늘리고 현재 9% 이내인 임대료 인상률을 시·도 실정에 맞게 위임하며 우선 변제권 기준을 보증금으로 하는 내용의 상임법 개정안을 법무부와 국회에 제출했다.

이와함께 권리금 실거래가 신고제를 도입하고 표준권리금 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