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여학생들에 음란 사진… ‘변태’ 바둑 교실 강사, 경찰 고발

초등 여학생들에 음란 사진… ‘변태’ 바둑 교실 강사, 경찰 고발

이슬기 기자
입력 2015-12-29 11:12
수정 2015-12-29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을 가르치는 강사가 자신의 수업을 듣는 초등 여학생들에게 음란 사진을 보여줬다가 적발돼 해고됐다.

28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던 A씨는 최근 여학생들에게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로 음란 사진을 보여줬다.

A씨가 이달 초 음란 사진을 자신에게 보여줬다는 내용을 이 학교 학생 B양이 일기장에 적었고, 이를 본 학부모가 학교에 알리면서 A씨의 비행이 수면위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방과후 학교 바둑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면담하고 전교생 설문 조사를 벌였고, 또 다른 학생 C양은 방과후 교실이 끝나고 교실에 혼자 있을 때 A씨가 다가와 컴퓨터로 음란 사진을 보여줬다고 진술했다.

학교 측은 A씨를 즉각 해고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방자치단체 등지에서 강의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이 학교에서 여러 해 동안 방과후학교 바둑교실을 담당해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교 측이 확보한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추가 피해 학생이 없는지 조사하고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입건할 방침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계획이득’ 환원하는 공공기여 정책, 균형발전 실현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 필요”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4일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공공기여 제도가 도시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공기여, 도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민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획이득을 공공시설·재원으로 환원하는 공공기여 제도의 10년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실사구시,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철학”이라고 밝히며, AI를 활용한 ‘(가칭)서울형 공공기여 우선투자지수’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그는 “공공기여는 더 많이 개발된 곳의 보상이 아니라, 더 절실한 곳을 먼저 살피는 서울 균형발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여 제도가 단순한 계획이득 환수를 넘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데이터 기반 접근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부와 함께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밝혔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계획이득’ 환원하는 공공기여 정책, 균형발전 실현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 필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