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준예산 사태…“구의회 새누리당 등원거부”

서울 양천구 준예산 사태…“구의회 새누리당 등원거부”

입력 2016-01-01 16:54
수정 2016-01-01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서울 양천구가 2016년도 예산안이 의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준예산 집행 사태를 맞았다.

양천구는 1일 “5천22억원이라는 새해 예산을 편성하고도 제대로 집행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새누리당 구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양천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준예산 집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준예산은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될 때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않은 경우 지자체장이 전년도 예산에 준해 집행하는 것이다.

양천구는 “준예산은 시설 유지·운영과 법령에 근거한 의무경비와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만 지출할 수 있다”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구민 여러분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중단되는 상황에 처해지게 된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신월 1·3·5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신월어르신복지관’을 신축하고, 낡고 오래된 신월 7동 주민센터를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새로 건립하기 위한 예산안을 일부 구의원들이 관련 법규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반대하면서 이번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