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로스쿨 생기면 年 등록금 400만∼600만원 될듯”

“온라인로스쿨 생기면 年 등록금 400만∼600만원 될듯”

입력 2016-01-12 17:22
수정 2016-0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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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기획처 관계자 “로스쿨 진입 장벽 낮추는 데 일조할 것”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온라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설치될 경우 연간 등록금이 400만∼600만원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방통대 기획처 관계자는 “방통대에 온라인 로스쿨이 설치된다면 한 학기 등록금이 2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로스쿨들의 한학기 등록금이 500만∼1천만원 가량인 것으로 고려했을 때 현저히 저렴한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방통대에 온라인 로스쿨을 설치하는 것은 로스쿨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교육부가 로스쿨 야간 과정 개설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 중 하나다.

현재 방통대 학부 한학기 등록금은 평균 35만∼37만원이고, 대학원 등록금은 평균 140만∼190만원이다.

기획처 관계자는 “로스쿨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로스쿨 제도 보완 방안 중 하나로 온라인 로스쿨을 먼저 꺼내 들었고, 그 후 우리와 접촉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해왔다”며 “방통대에 로스쿨이 설치되면 학생들이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로스쿨에 다닐 수 있고 교육 비용도 훨씬 저렴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입학 정원의 경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150∼250명 정도를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교육하면 교육의 질이 낮아질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미국에서는 온라인 로스쿨 역사가 수십년이 넘고 잘 운영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미국에서는 온라인이나 야간 로스쿨의 경우 일반 로스쿨에서보다 학생들끼리 더 협력하며 서로 학업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온라인 로스쿨은 이처럼 다양한 장점이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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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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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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