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자체 제작한 ‘통일의 노래’들이 초·중·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릴 수 있도록 교육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각급 학교에서 통일의 노래를 활용해 달라고 요청한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정식 교과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통일부가 교과서 수록을 요청한 노래는 케이블 방송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출연자들과 함께 제작한 ‘통일송’(2010년작)과 2013년 제작된 ‘통일기차’, 2014년 지어진 ‘통통통’ 등 3곡이다. 통일기차와 통통통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통일송은 초·중등 교과서 양쪽에 실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31일 “현재 초·중·고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통일의 노래는 초교의 경우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금강산’, 고교는 ‘그리운 금강산’ 등 3곡에 불과해 미흡한 수준”이라며 “초·중·고 음악 교과에 통일 노래가 더 많이 반영되면 통일을 좀더 피부에 와 닿는 문제로 느낄 수 있겠다는 것이 일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이었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통일부가 교과서 수록을 요청한 노래는 케이블 방송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출연자들과 함께 제작한 ‘통일송’(2010년작)과 2013년 제작된 ‘통일기차’, 2014년 지어진 ‘통통통’ 등 3곡이다. 통일기차와 통통통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통일송은 초·중등 교과서 양쪽에 실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31일 “현재 초·중·고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통일의 노래는 초교의 경우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금강산’, 고교는 ‘그리운 금강산’ 등 3곡에 불과해 미흡한 수준”이라며 “초·중·고 음악 교과에 통일 노래가 더 많이 반영되면 통일을 좀더 피부에 와 닿는 문제로 느낄 수 있겠다는 것이 일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이었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6-0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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