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까지 이동하는 승객의 발인 리무진 버스에 내년부터 지정좌석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승차장에 줄을 섰다가 선착순으로 리무진 버스에 탑승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신규 통합전산망과 연계하는 지정좌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도가 도입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과 좌석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승객은 줄을 설 필요 없이 실내에서 대기하다가 탑승 시간에 맞춰 자신의 자리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되며, 새치기로 버스를 놓치는 피해도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 공항공사 측의 설명이다.
공항공사는 내년 1월 제도 도입을 목표로 노선버스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공항공사는 승차장에 줄을 섰다가 선착순으로 리무진 버스에 탑승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신규 통합전산망과 연계하는 지정좌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도가 도입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과 좌석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승객은 줄을 설 필요 없이 실내에서 대기하다가 탑승 시간에 맞춰 자신의 자리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되며, 새치기로 버스를 놓치는 피해도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 공항공사 측의 설명이다.
공항공사는 내년 1월 제도 도입을 목표로 노선버스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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