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8∼29일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설 연휴 28∼29일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입력 2017-01-22 11:33
수정 2017-01-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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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도 증편…막차시간·당번약국 문의는 ‘120’

이달 설 연휴 ‘민족 대이동’에 대비해 28∼29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이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고속·시외버스도 평소보다 증편되고, 밤에는 심야 택시가 시민을 태워 나른다.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교통·안전·나눔·물가·편의 등 5분야에 걸쳐 ‘설날 5대 종합대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시내버스는 기차역이나 터미널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에 마지막 차량이 출발한다. 지하철은 종착역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구체적인 운행 정보는 지하철 모든 역사에 안내문을 붙이고, 행선안내기와 안내 방송으로 소개한다. 시내버스도 차량 내부와 정류소에 안내문을 붙이고,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연장운행 사실을 표시한다.

고속·시외버스도 평시보다 운행횟수는 22%, 수송 인원은 47% 각각 늘린다. 오후 11시 4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심야 올빼미 버스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는 심야 택시 2천400여 대가 시민을 태울 예정이다.

성묘객을 위해 27∼30일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립묘지를 드나드는 시내버스 역시 평소보다 70회 증편한다.

연휴 기간 응급 환자가 생겼다면 당직·응급의료기관 734곳과 휴일지킴이 양국 1천512곳 등 총 2천246곳의 병원과 약국을 찾아가면 된다.

시는 “시와 자치구에 설치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설날 응급의료체계를 관리할 예정”이라며 “다산콜센터는 연휴 기간에도 상담 인력 362명이 응급실과 당번약국은 물론,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과 행사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기초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 지원하는 위문품비는 기존 42억9천만원에서 44억4천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14만3천가구에서 14만8천가구로 늘렸다.

‘희망마차’를 이용해 생필품과 떡국·목도리 등 특별 선물을 300여 가구에 전달한다. 100여 가구의 보일러도 점검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시 우려 아동 4만1천640명에게는 연휴 기간 급식을 지원한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 관리 품목 18종의 가격도 모니터링한다. 설 성수품 8개 품목은 최근 3년 평균 가락시장 반입량보다 물량을 10% 늘려 공급한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 할인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설 이벤트도 지원한다”며 “121개 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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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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