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평균등록금 668만8천원…연세대 902만원으로 최고

4년제 대학 평균등록금 668만8천원…연세대 902만원으로 최고

입력 2017-04-28 07:13
수정 2017-04-28 09: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점인플레’에 B학점 이상 70%…전임교원 강의 비율 계속 상승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등록금이 668만8천원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B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 비율은 70%에 육박해 ‘학점 인플레’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별 등록금 현황과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을 ‘대학알리미’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7곳의 주요 항목 현황을 분석해 28일 공개했다.

등록금 현황을 보면 2017학년도 명목등록금은 분석대상 187개 학교 가운데 184곳(98.4%)이 동결(160개교)하거나 인하(24개교)했다.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대구예술대·송원대·예원예술대 등 3곳이다.

각 대학 계열별 입학정원과 등록금을 바탕으로 산출한 학생 1인당 평균등록금은 연간 668만8천원으로 지난해(667만5천원)보다 1만3천원가량(0.2%) 높아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수의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는데도 평균등록금이 오른 것에 대해 “문과보다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높은 이과 정원 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계열별 학생 1인당 평균등록금은 의학계열이 953만5천5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예체능계열이 779만800원, 공학계열 711만4천600원, 자연과학계열이 678만8천100원, 인문사회계열이 595만9천원 순이었다.

학교별로 보면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세대(신촌캠퍼스)였는데 올해 평균등록금이 약 901만7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기술대(900만4천원)와 이화여대(852만8천원)가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광주가톨릭대학교는 등록금이 무료이고, 중앙승가대(176만원)·영산선학대(2000만원) 등도 등록금이 저렴한 학교로 꼽혔다.

학생 성적의 경우 2016년에 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69.6%로 전년(69.4%)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10명 가운데 7명은 B학점 이상을 받는 셈이다.

설립 유형별로 보면 국공립대학의 B학점 이상 재학생 비율이 72.9%로 사립대(68.7%)보다 높았다.

졸업 평점평균을 백분율점수로 환산한 성적이 80점 이상인 졸업생(2016년 8월·2017년 2월 졸업) 비율은 90.4%로 전년(90.8%)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1학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65.8%였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2015년 1학기 62.5%, 지난해 1학기 64.4%를 기록하는 등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국공립대학의 경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1.1%, 사립대학은 67.2%로 사립대학이 6.1%포인트 더 높았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7.9%로 수도권 대학(62.4%)보다 5.5%포인트 높았다.

올해 1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0.0%로 지난해 1학기(38.5%)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교육부는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오후 1시 대학알리미에 공개한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