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체서 1억 뇌물수수 수사받던 서울시 간부 잠적

버스업체서 1억 뇌물수수 수사받던 서울시 간부 잠적

입력 2017-05-18 22:38
수정 2017-05-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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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본부의 A팀장이 버스업체에서 억대의 뒷돈을 받은 뒤 잠적해 경찰이 신변 확보에 나섰다.

18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A팀장은 2012·2014년 버스 관련 업무 중 경기도 한 버스업체로부터 현금 1억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올 3월 서울시 교통본부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하면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A팀장과 버스업체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빌린 돈’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 교통본부는 경찰 수사 개시 통보에 따라 A팀장을 직위해제했다. A팀장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휴대전화를 꺼 놓고 열흘째 자취를 감춘 상태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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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7-05-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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