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호텔서 ‘쌍방폭행’ 입건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호텔서 ‘쌍방폭행’ 입건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7-07-01 14:54
수정 2017-07-01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한국당 유력 의원의 아들인 서모(39)씨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입건됐다.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입건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일행과 함께 A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2대1로 싸운 A씨 역시 다툼 과정에서 서씨에게 폭력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폭행 경위와 추가 연루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