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 시민의 숲’ 예식장, ‘작은결혼식’ 전용으로 운영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예식장, ‘작은결혼식’ 전용으로 운영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10-16 11:41
수정 2017-10-16 11: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무료로 야외 결혼식을 할 수 있어 인기가 좋은 서울 서초구 ‘양재 시민의 숲’ 야외 예식장이 내년부터 ‘작은 결혼식’ 전용 예식장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16일 양재 시민의 숲 예식장 운영 방향을 알뜰하고 의미 있는 환경친화적 결혼식 등으로 정립하고 작은 결혼식 전용 예식장으로의 면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양재 시민의 숲 야외 예식장을 이용하려면 하객 규모가 120명 내외여야 하고, 자연 친화적 예식을 해야 한다.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 출장뷔페 음식을 간소화하는 식이다. 축하화환 반입도 금지된다.

지금은 3∼11월에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운 기간인 7∼8월과 야외 예식을 하기엔 다소 쌀쌀한 3월, 11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상반기에는 4∼6월, 하반기엔 9∼11월 총 6개월간 운영한다. 예비부부들이 합리적 비용 설계를 통해 알뜰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4곳도 선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그간 연초에 선착순으로만 예약을 받아 예비부부들이 불편함을 겪었고 예식장 운영의 기본 원칙이 없어 공공재로서 기능을 하지 못했다고 개선 취지를 설명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