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 서울 신축아파트, 분양가보다 평균 2억원 올라”

“올해 입주 서울 신축아파트, 분양가보다 평균 2억원 올라”

입력 2017-10-24 09:55
수정 2017-10-24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영일 의원 “당첨 이후 입주까지 월평균 666만원 불로소득”

이미지 확대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올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2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주한 서울 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는 모두 12개 단지다.

이들 단지는 2013년 11월∼2015년 10월 사이 분양됐다.

분양가와 비교한 아파트값 상승 폭은 강남구 대치동 대치SK뷰(85㎡)가 3억3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015년 8월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는 13억원이었지만, 현재 매매 시세는 16억3천만원이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109㎡)의 경우 2014년 9월 당시 평균 분양가 10억5천만원에서 현재 시세가 13억2천만원으로 2억7천만원 뛰었다.

서초구 서초동 푸르지오써밋(84㎡)은 분양가 8억원에서 현 시세 10억7천만원으로 역시 2억7천만원 상승했다.

강동구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109㎡)는 평균 분양가 6억원에서 현 시세 8억5천만원으로 2억5천만원이 올랐다.

올해 입주한 단지 중 강동구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109㎡)와 성북구 보문동 보문파크뷰자이(113㎡), 성북구 돈암동 돈암코오롱하늘채(113㎡)는 현재 전셋값이 분양가와 같거나 분양가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주 아파트(서울 기준)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보문파크뷰자이 113㎡가 81.8%로 가장 높았다. 돈암코오롱하늘채 113㎡ 80.8%, 마포구 아현동 아현아이파크 112㎡ 80.4%로 뒤를 이었다.

윤 의원은 “올해 입주 아파트 소유자는 분양 당첨 이후 입주까지 평균 2년 반 정도의 기간에 월평균 666만원의 불로소득이 생긴 셈”이라며 “이런 현상은 투기세력이 아파트 분양시장에 몰리게 하고 집값을 상승시켜 실수요자와 서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분양제 의무화, 토지임대부, 환매조건부 주택 확충, 주택비축은행제도 도입, 분양원가 공개 등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만 집값 안정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