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들어선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를 한국 청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ICDH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인류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국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록 유산의 보존 및 접근 정책 연구 개발 ▲개발도상국 중심 국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 세계기록유산 사업 및 성과 홍보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 관리 등 세계기록유산사업 지원 등이다.
국가기록원은 2016년 세계기록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ICDH 한국 유치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탄생한 도시인 청주시도 국가기록원과 협조해 ICDH 국내 유치에 큰 힘을 보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유네스코 본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
2017-10-13 사진=AFP 연합뉴스
2017-10-13 사진=AFP 연합뉴스
ICDH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인류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국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록 유산의 보존 및 접근 정책 연구 개발 ▲개발도상국 중심 국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 세계기록유산 사업 및 성과 홍보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 관리 등 세계기록유산사업 지원 등이다.
국가기록원은 2016년 세계기록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ICDH 한국 유치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탄생한 도시인 청주시도 국가기록원과 협조해 ICDH 국내 유치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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