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4시를 기해 북부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같은 시각을 기해 북부 산간지역과 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려져 있던 건조특보는 해제됐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화천 2㎝, 진부령 0.5㎝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2㎝ 안팎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26일 낮까지 산간지역 3∼10㎝, 내륙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월동장구를 준비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행 시 낙상과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하얀 옷 갈아입은 발왕산
25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 정상(해발 1458m)이 눈과 상고대가 어우러져 한겨울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2017.11.25 연합뉴스
같은 시각을 기해 북부 산간지역과 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려져 있던 건조특보는 해제됐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화천 2㎝, 진부령 0.5㎝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2㎝ 안팎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26일 낮까지 산간지역 3∼10㎝, 내륙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월동장구를 준비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행 시 낙상과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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