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사실 아니다” 부인

전 국회의원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사실 아니다” 부인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2-08 20:18
수정 2017-12-08 2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낸 전직 국회의원이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내용의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A 전 국회의원이 지인인 B(50대·여)씨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B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A 전 의원은 지난달 말 안양시의 한 호텔에서 B씨를 성폭행하려다가 B씨가 달아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월 중순 서울시 강남구의 공원에서 자신을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지난달 말 이 같은 내용으로 A 전 의원을 고소했다.

두 사람은 2014년 학술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용역 회사를 운영하던 B씨는 일감을 주겠다는 A 전 의원의 말에 몇 차례 만나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전 의원은 “(고소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일방적으로 나를 매도하는 것”이라며 “경찰에서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고소 내용을 토대로 증거자료를 확보 중”이라며 “A 전 의원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및 실개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와 공사 일정의 차질 없는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보고에는 영등포를 지역구로 하는 채현일 국회의원과 전승관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및 의원들도 함께해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과 실개천 조성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목동운동장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총 3.51㎞ 구간의 차로를 기존 9~11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 및 녹지 공간을 넓히는 사업이다. 총 1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청 교차로 북측에서 영등포경찰서 교차로 북측까지 약 302m 구간에는 실개천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실개천은 당산삼성2차아파트부터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인근까지 이어지며, 현재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고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
thumbnail -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