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에 ‘김정은 동상’ 탈북초등생 그림 전시…회수 소동

서울교육청에 ‘김정은 동상’ 탈북초등생 그림 전시…회수 소동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2-07 15:37
수정 2018-02-07 15: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청 로비에 전시된 탈북 초등학생 그림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동상 등이 담긴 것이 뒤늦게 확인돼 교육청이 전시를 중단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일부터 교육청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작품 전시회’에 출품된 ‘통일의 모습’이라는 그림에 김 위원장 동상과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태극기와 인공기가 조합된 깃발이 그려져 있다는 지적이 나와 교육청이 6일 그림을 회수하고 전시를 중단했다.

해당 그림은 최근 탈북한 초등학교 4학년생이 그린 것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연합회가 은상을 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림은 남북통일 후 평화로운 서울을 표현하고 있으며 김 위원장 동상 등은 그림에 담긴 여러 요소 가운데 일부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위탁교육기관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로 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것”이라면서 “학생은 남북이 통일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림을 그렸고 연합회는 학생의 상상력을 평가해 상을 줬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