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세월호 바로 세우는 게 참사 진상규명 지름길”

세월호 유족 “세월호 바로 세우는 게 참사 진상규명 지름길”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2-21 09:12
수정 2018-0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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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명 목포신항에서 진행된 직립 사전작업 지켜봐

목포신항에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直立) 사전작업이 시작된 21일 현장에 함께 한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게 진상 규명하는데 더 빠르고 더 신뢰있게 해나가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유경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날 오전 목포신항에서 시작된 세월호 직립 사전작업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세월호를 단 한 번에, 그리고 단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바로 세우는데 성공해야한다”면서 “유가족들도 모든 마음을 쏟아서 응원하고 기원하겠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과정이 귀감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전작업 현장에는 경기 안산 등에서 세월호 유가족 40여 명이 차를 타고 함께 내려와 현장을 지켜보며 작업이 무사히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이에 공사 책임을 진 신창규 현대삼호중공업 산업기술부장은 “이동작업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선체 원형을 보존하면서 이동할 것인지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하루 동안 세월호를 직립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선체 하부에 모듈 트랜스포터(MT) 364축을 진입시켜 세월호를 부두 끝 60m 지점에 수평으로 놓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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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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