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55)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44분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 B(54) 씨와 술을 마시다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B 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뒤인 이날 오전 3시 43분에 숨졌다.
A 씨는 범행 이후 112에 전화해 ‘친구와 싸웠다. 119도 필요하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44분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 B(54) 씨와 술을 마시다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B 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뒤인 이날 오전 3시 43분에 숨졌다.
A 씨는 범행 이후 112에 전화해 ‘친구와 싸웠다. 119도 필요하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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