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14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현인노인병원 앞 도로에서 김모(50)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 맞은편 하천 경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씨와 승객 최모(20·여), 윤모(68·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일부 승객은 119 구급대 등이 도착하기 전 스스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하천 경사지로 추락한 인제 시내버스
6일 오전 10시 14분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현인노인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맞은편 하천 경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쳤다.
인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인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사고 직후 일부 승객은 119 구급대 등이 도착하기 전 스스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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