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왼쪽)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장 위촉식에서 법제처장 출신인 남기명 준비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오는 7월 공수처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고, 남 준비단장은 “공수처 설립으로 공직사회의 특혜와 비리를 근절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준비단은 법무부, 행정안전부, 법제처 등 관계부처로부터 단원 20여명을 파견받아 공수처 출범에 필요한 조직·인사·예산, 후속 법령 정비, 청사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 총리와 남 준비단장 뒤로 추미애(왼쪽 두 번째) 법무부 장관, 진영(왼쪽 세 번째) 행안부 장관 등이 서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정세균(왼쪽)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장 위촉식에서 법제처장 출신인 남기명 준비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오는 7월 공수처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고, 남 준비단장은 “공수처 설립으로 공직사회의 특혜와 비리를 근절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준비단은 법무부, 행정안전부, 법제처 등 관계부처로부터 단원 20여명을 파견받아 공수처 출범에 필요한 조직·인사·예산, 후속 법령 정비, 청사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 총리와 남 준비단장 뒤로 추미애(왼쪽 두 번째) 법무부 장관, 진영(왼쪽 세 번째) 행안부 장관 등이 서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