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경 6763억원 코로나19 피해 수습에 지원

[속보] 추경 6763억원 코로나19 피해 수습에 지원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3-18 12:47
업데이트 2020-03-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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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를 열고 추경등 정치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2020.3.1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를 열고 추경등 정치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2020.3.1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7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수습 비용 등으로 총 6763억원이 확보됐다고 행정안전부는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행안부 소관 예산은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수습을 위한 재난대책비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금 증액분 등이다.

4000억원 증가한 재난대책비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청도·경산·봉화 지역 피해 수습 비용으로 지원된다.

지역 소비를 진작하는 데 쓰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금은 2400억원 늘었으며 지방교부세도 363억원 증액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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