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백화점서 화재... “진화 작업 중, 인명피해 無”

서울 여의도백화점서 화재... “진화 작업 중, 인명피해 無”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3-24 17:27
업데이트 2020-03-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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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백화점 화재
여의도 백화점 화재 여의도 백화점 화재
(서울=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백화점 건물에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0.3.2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연합뉴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약 100명이 대피하는일이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 8분쯤 맨하탄빌딩(여의도백화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오후 5시 8분 기준 초기 진화 작업은 마쳤지만 연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관련 “옥상에서 공사 중이었는데 아마 용접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불똥이 튀어서 배관실 내부로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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