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예산 출렁다리 야간 관광지 100선에 뽑혀

국내 최장 예산 출렁다리 야간 관광지 100선에 뽑혀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20-04-08 17:40
업데이트 2020-04-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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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긴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가 야간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예산군은 8일 한국관광공사의 야간 관광지 100선에 이 출렁다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와 대흥면 동서리 사이 예당호 위로 설치된 이 출렁다리는 402m의 길이를 자랑한다. 주변에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출렁다리 바로 옆에 110m까지 치솟는 음악분수에다 갖가지 조명이 설치돼 밤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출입을 금지했던 출렁다리를 오는 12일부터 재개장하고 25일부터는 음악분수도 가동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이 출렁다리 외에 서산시 해미읍성과 부여군 궁남지·정림사지도 야간에 구경하기 좋은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예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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