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1명…나흘째 10명 안팎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1명…나흘째 10명 안팎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22 10:24
업데이트 2020-04-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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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로 의료진이 들어가고 있다. 2020.4.21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로 의료진이 들어가고 있다. 2020.4.21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1만 69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에 이어 나흘째 10명 안팎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1명, 경북에서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부산에서 2명, 서울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경남에서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다. 지역사회에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가 4명 더 확인돼 총 6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3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64명이 늘어 총 8277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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