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 유입…17일째 20명 미만 유지

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 유입…17일째 20명 미만 유지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5-04 10:30
업데이트 2020-05-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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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을 기록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전용대기소의 모습. 2020.5.3 연합뉴스
해외 유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을 기록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전용대기소의 모습. 2020.5.3 연합뉴스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801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방대본 발표 기준으로 18명을 기록한 지난달 18일 이후 17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는 입국 후 격리 중 인천과 울산, 경기, 전남에서 1명씩 확인됐다.

사망자는 총 252명이다. 전날 0시보다 2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4명이 늘어 총 9217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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