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547명·해외유입 3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15 연합뉴스
전날(513명)보다 67명 늘었으나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0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451명)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에는 소폭 증가해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7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찍은 후 감소 추세를 보인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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