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새로운 코로나 백신 경기도 독자적 도입·접종 검토”

[속보] 이재명 “새로운 코로나 백신 경기도 독자적 도입·접종 검토”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4-15 16:48
수정 2021-04-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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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등 제3국 백신 염두 추정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울신문DB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울신문DB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2%대에 머물고 있는 저조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률과 관련, “(국내에서 접종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이외에) 새롭게 다른 나라들이 개발해 접종하고 있는 백신들을 경기도에서라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를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언급한 다른 나라 백신은 국내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미국이나 영국산 백신이 아닌 중국, 러시아 등 제3국 백신을 염두해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집단면역 달성을 위한 경기도 정책이 있는지’를 묻는 도정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지금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가능하면 중앙정부에 건의해서라도 추가 백신 확보를 위해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집단면역은 백신 확보와 예방 접종인데, 안타깝게도 독자적인 (백신) 확보가 쉽지 않아 정부가 정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시군과 협력해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중앙정부의 접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백신 확보와 접종 속도가 늦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다각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와 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국내 미도입 백신에 대한 해외 개발 및 접종 사례나 도입 절차에 대한 법률적 문제 등을 실무부서 차원에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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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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