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군검찰, ‘女부사관 사망 사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압수수색

[속보] 군검찰, ‘女부사관 사망 사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압수수색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6-04 10:52
업데이트 2021-06-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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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6.2 국방부 제공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6.2 국방부 제공
4일 군검찰이 숨진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건과 관련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관련 비행단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계룡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군사경찰대대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검찰단이 이번 사건을 이관받은 뒤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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