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모습.인력 150여 명, 장비 60여 대가 동원된 진화 작업으로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8시 19분께 큰 불길은 잡혔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직원 240여 명이 근무 중이었고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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