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군 부대 소속 50대 간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국방부가 밝혔다.
A씨는 해외 출장을 위해 지난 4월 말과 지난달 초 각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 2차 우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서는 1차 접종 후 확진 사례가 30여명 확인됐지만, 2차 접종 뒤 2주가 지나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는 A씨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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