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확진자를 찾아라”… 마포구, 임시선별검사소 1곳 추가 운영

“숨은 확진자를 찾아라”… 마포구, 임시선별검사소 1곳 추가 운영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1-07-13 21:08
수정 2021-07-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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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이 마포구 서교동 홍익문화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시민들이 마포구 서교동 홍익문화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구는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학교 앞 홍익문화공원(와우산로21길 19-3)에 지난 12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단 평일에 한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전체 소독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현재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등 총 3개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상황을 고려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 장소에 그늘막과 천막 등을 설치했다. 이동 취약 계층을 위한 대기 의자와 갑작스러운 우천에 대비한 장우산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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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폭염과 장마까지 겹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구민과 의료진의 불편이 우려된다”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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