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동료 …7층 사무실 폐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성남시청 전경.
A씨 등은 같은 부서에 근무를 하며 지난 24일부터 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25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확진된 직원들이 근무하는 7층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고 부서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들 중 1명의 자녀가 시청어린이집에 다님에 따라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170여명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직원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