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국가직 공무원 합격자 배출

대구보건대, 국가직 공무원 합격자 배출

한찬규 기자
입력 2021-09-02 14:54
수정 2021-09-02 15: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보건대 졸업생들이 3명이 국가직 공무원에 합격했다. 간호직 8급, 보건직 9급, 국가직(세무) 9급에 각 1명 등이다.

이들은 대구 보건대 공직역량강화반 출신이다. 이 곳은 공직을 선호하는 사회변화를 반영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담당지도교수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전과목 온라인 동영상 강좌, 개인전용 열람실 등 최적의 학습 환경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보건직 9급에 합격한 김태현씨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역학조사반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최선영 센터장(임상병리과 교수)은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