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900여명 발생한 2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민회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2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전날 같은 시각에 집계된 1494명보다 208명 적다.
지난주 토요일(8월 28일)의 오후 6시 집계치 1308명보다는 22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33명(72.6%), 비수도권이 353명(27.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50명, 경기 390명, 인천 93명, 충남 66명, 경남 50명, 경북 42명, 부산 37명, 대전 31명, 광주·울산 각 25명, 대구·강원 각 18명, 충북 16명, 전남·전북 각 9명, 제주 7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 많으면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10명 늘어 최종 1804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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