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 선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24일 하루 도내에서 110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1102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23일(708명) 700명대로 올라 도내 역대 최다를 기록하더니 24일 1000명을 넘어 1100명대까지 치솟았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은 터라 당분간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에 가까운 514명(46.7%),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541명(49.1%)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1.0%로 전날(83.4%)보다 내려갔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35개 중 136개(57.9%)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전날 57.5% 수준을 유지했다.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7.2%로 전날 77.4%보다 내려갔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790명이 됐다.
경기도는 24일 하루 도내에서 110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1102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23일(708명) 700명대로 올라 도내 역대 최다를 기록하더니 24일 1000명을 넘어 1100명대까지 치솟았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은 터라 당분간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에 가까운 514명(46.7%),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541명(49.1%)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1.0%로 전날(83.4%)보다 내려갔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35개 중 136개(57.9%)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전날 57.5% 수준을 유지했다.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7.2%로 전날 77.4%보다 내려갔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79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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