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가석방 하루만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男…붙잡힌 곳은

가석방 하루만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男…붙잡힌 곳은

최선을 기자
입력 2021-10-01 21:51
업데이트 2021-10-01 21: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자발찌 자료사진.  서울신문
전자발찌 자료사진.
서울신문
도주 11시간 만에 모텔서 붙잡혀

가석방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11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40대 남성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A씨는 특수강도죄로 전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전날 가석방된 뒤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전자발찌 신호가 끊기자 경찰은 신속 검거팀을 구성해 법무부와 동선 추적에 나섰고, A씨는 도주 11시간여 만에 경남 김해의 한 모텔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곧장 법무부 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