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신부 백신 사전예약 시작…첫날 944명 예약

[속보] 임신부 백신 사전예약 시작…첫날 944명 예약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10-09 15:11
업데이트 2021-10-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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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 소아청소년 접종예약률 44.1%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첫날 900여명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6∼17세 소아·청소년 접종률도 44%를 넘어섰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접종을 예약한 임신부는 944명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시작한 이후 4시간 만에 900명 넘게 참여했다.

추진단은 개인별 임신 상태의 유동성에 따라 접종대상자 수를 특정하기 어려워 임신부에 대한 예약대상자 및 예약률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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